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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참견2’ 주우재 한혜진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
6일 오후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51회에서는 참견러들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 분노 폭발 연애담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지고지순한 사연 속 주인공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외모가 예뻐지면 잘해 볼 생각 있다”는 남자의 음성메시지를 공개한 고민녀는 다이어트를 해서 남자친구를 잡고 싶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어 놓는가 하면 이에 참견러들은 “꺼, 끕시다”라며 참견을 듣자마자 짜증 폭발해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김숙은 “잡지 마”라며 사연녀의 남다른 인내심에 감탄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늪에서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마성의 어장관리법으로 고민녀를 농락해 온 사연 속 남자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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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