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소속사 피네이션 대표 겸 가수 싸이를 응원했다.
현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멋있어요. 많은 분들 환호 속에서 매년 약속 지키면서 공연하고 오빠 같은 분이 또 계실까요 무대 내려와서 많이 공허하실 것 같고 뭐랄까 힘을 드리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싸이는 당시 부산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9 싸이 흠뻑쇼’를 태풍 다나스 때문에 다음날로 연기해야 했다.
누리꾼들은 “훈훈한 대표와 소속 연예인”, “힘이 되고 싶다는 언니 있어 힘 나실 듯”, “마음이 예쁘다”, “응원합니다”, “서로 지지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
싸이의 대표 콘서트인 '흠뻑쇼'는 부산 공연을 무사히 마친데 이어 9~11일 서울, 17일 인천 등으로 이어진다.
한편 현아는 연인 이던과 함께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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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SNS,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