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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정자검사 사진=MBN ‘최고의 한방‘ 캡처 |
6일 오후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는 ‘세 아들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엄마 김수미의 계획에 따라 비뇨기과에서 남성성 검사를 받는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상민이 식구들과의 대화 도중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상민은 그동안 수많은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지만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며 “어딘가에 진짜 인연이 있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그의 운명론적인 사랑관에, ‘현실론자’ 김수미-탁재훈-장동민은 격하게 반발하며 폭풍 논쟁을 벌였다.
더불어 이상민은 “정자가 없을까 봐 걱정된다”면서도 “아이는 꼭 낳고 싶다”며 간절한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어느덧 다 큰 아들을 자랑하는 탁재훈의 이야기를 들은 후 이상민은
그러나 이내 정자 검사 결과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그 전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이상민의 검진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