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너노들` 제치고 월화극 1위 출발 `6.3% 기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웰컴2라이프’가 월화극 1위로 출발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 첫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각각 4.5%, 6.3%(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검법남녀2’ 마지막회 시청률 9.9%보다 하락한 수치나, 월화극 1위에 해당한다.
정지훈 임지연 등이 열연한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좇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를 그리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2.7%, 3.3%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작 ‘퍼퓸’ 마지막회 시청률 5.9%보다 낮은 수치다.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 등이 출연하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SBS 단편 드라마 ‘17세의 조건’은 2.9%, 2.8%를 기록했다. 2부작 ‘17세의 조건’은 ‘애도 어른도 아닌’ 17세 청소년들이 던지는 물음 ‘어른이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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