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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 장영자의 사기 행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큰 손’ 장영자의 실체를 집중 추적했다.
1982년, 단군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이라는 장영자 금융사기 사건이 벌어졌다. 장 씨의 어음 사기 금액은 무려 6000억 원대. 그 당시 정부 1년 예산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숙명여대 ‘메이퀸’ 출신의 장 씨는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인척이자 이철희 전 중앙정보부 차장의 부인으로, 당시 한 달 생활비로 3억 원을 썼다고 한다.
이후 그
한편 ‘탐사보도 세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