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오대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오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오대환에 대해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사람”이라며 “원래 배우를 그만두려고 했다가 다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오대환은 “맞다. 사채업자 역할을 맡았던 드라마 ‘38사기동대’를 만나고 좀 괜찮아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와 전현무를 비롯한 다른 패널들은 “진짜 사채업자인 줄 알았다” “연기는 카리스마 넘치는데 오늘은 옥수수를 딸 것 같다”며 오대환의 반전 매력을 칭찬했다.
함께 출연한 오대환의 절친
이후 오대환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돌연 댄스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