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덜 익은 바나나 먹기 당첨…문성민 “인상 쓴 모습 기대”(정글의 법칙)

↑ ‘정법’ 션 문성민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캡처

‘정글의 법칙’ 션이 완숙되지 않은 바나나 먹기에 당첨된 가운데 문성민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울창한 숲으로 향한 션과 문성민, 노우진,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션은 익지 않은 바나나를 발견하고 “하나만 먹어보자”며 바나나를 땄다.

이에 문성민은 “형들에게 양보하고 싶다”면서도 멤버들이 갑자기 가족 이야기를 꺼내자 “형들이 가족 얘기하니까 아무 말도 못 하겠다”고 웃어보였다.

결국 션은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람이 먹도록 하자. 어떤 맛이건 반드시 웃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가위바위보 결과 션이 덜 익은 바나나를 먹어야 하는 사람으로 당첨됐고, 문성민은 “오늘 처음으로 션 형의 인상 쓴 모습을 볼 수 있는 거냐”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