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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박명수 유재석 데프콘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송은이에게 카메라를 전해 받은 박명수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을 찾아온 송은이를 향해 “나 이용하지 마라”고 호통쳤지만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박명수는 반려견 카라와 함께 하는 일상을 전했다. 그는 반려견에게 “아빠가 매일 샤워시켜주지 않냐”며 생색을 내는가하면 연신 “허리 아프다”고 말해 짠함을 유발했다.
반려견과 시간을 보낸 후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영어를) 공부한다.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만나는 편인데 오늘도 영어 연습을 좀 하겠다”며 영어공부를
이를 본 유재석은 “(박)명수 형이 원래 자기 발전하고 공부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그걸 남들이 알아주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데프콘 역시 “다른 사람이 영어 공부하는 걸 우리가 왜 봐야 하는 거냐”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