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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요한’ 지성 사진=SBS ‘의사요한’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극과 극의 환자를 만났다.
이날 병원에서는 한 환자는 “차요한 의사를 불러와라. 난 CRPS(작은 자극에도 통증을 느끼는 병)다. 제발 고쳐달라”고 소리 질렀다.
그때 칼이 꽂힌 채 걸어오는 환자를 만났다. 차요한은 환자의 상처 부분을 누르지만, 전혀 미동조차 하지 않아 검사를 진행
차요한은 “네 병을 증명하려고 이렇게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환자 엄마는 “난 하나도 안 아프니까 날 때리라고 하더라. 애들이 안 믿으니까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를 본 다른 의사는 “근데 이 환자 CIPA 맞냐. 교과서에서 본 전설의 병이 맞냐”고 신기해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