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3’ 강호동, 마지막 영업에 울컥 “이 눈물은 기쁨의 눈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강식당3’ 강호동이 마지막 영업에 울컥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3’에는 마지막 영업을 맞이한 강식당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의 마지막 강돼파에 나PD는 “너무 하얗지 않아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강호동은 허공을 보며 탄식했다. 알고 보니 강호동은 떡볶이 소스를 넣지 않았던 것.
마지막 파스타의 실패에 강호동은 “스트레스!!”라고 크게 외쳤다. 강호동은 이수근을 부르며 “이거 맛있게 한 그릇 드세요”라고 대접했다. 상황을 모르는 이수근은 “감사합니다”라고 했지만 이내 실패작임을 알았다.
이어 강호동은 다시 음식을 만들었고 묘한 감정을 느꼈다. 그는 “이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겠지요?”라고 시원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