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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스럽게’ 전인화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는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전인화는 “(유동근은) 내가 출연한다니 화들짝 놀라더라. 내 얘기를 한다든가 캐릭터 아닌 걸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 방송 36년 만에 예능 첫 출연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젠 의식하지 않고 사는 걸 당연하게 하고 싶다. 나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소통 좀 하고 싶고 편안하게 소통했다. 선물같은 프로그램이다.
이어 “남편은 나에게 ‘하고싶은대로 마음껏 해봐라. 당신답게 놀다 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두 분이 통화하는걸 들었는데 애정이 넘치더라. 뱀이 나온다니까 우리보고 막으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