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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 영 컴백 사진=트랜스페어런트아츠 |
티파니 영은 2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을 발매했다. 미국에서도 현지 기준 2일 자정에 동시 공개됐다.
신곡 ‘마그네틱 문’은 디스코와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Fernando Garibay)와 티파니 영이 함께 공동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티파니 영은 앞서 소녀시대로 활동하며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타이틀곡 ‘지’ ‘오’ ‘훗’ ‘홀리데이’ 등을 통해 어린 이미지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솔로가수 티파니 영은 달랐다. 소녀시대의 음악과는 전혀 다른 느낌과 분위기로 반전을 선사했다. 데뷔 10년
‘마그네틱 문’은 서로의 이끌림에 대해 이야기한다. 상대방과 사랑이 메인 테마이지만, 이중적 의미를 사용하며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또한 몽환적인 멜로디는 자신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티파니 영’ 장르를 구축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