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 `불후의 명곡` 김범수 편 출격…가창력+재해석 `기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닐로가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닐로는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김범수 편에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전설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기본으로 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싱어송라이터 닐로가 김범수 곡을 어떻게 재해석해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5년 싱글 앨범 '바보'로 데뷔한 닐로는 2017년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음반 '어바웃 유(About You)'의 타이틀곡 '지나오다'로 지난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월 발매한 신곡 '미운 날(The day, I hate myself)' 역시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음원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가수 권인하와 대구 포크페스티벌에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다.
한편, 닐로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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