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우주안, 엇갈린 입장 "지난해 헤어져"VS"다시 만나는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우주안(본명 한가은)이 보이그룹 H.O.T. 출신 강타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몇년 전 끝난 사이"라는 강타 측 입장을 뒤집은 것.
우주안은 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우주안은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이라며 "저의 실수로 인해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 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우주안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lovestagram)"이라며 강타와 뽀뽀 하는 영상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열애설이 불거지자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우주안이 사과문과 함께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것. 강타 측이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눈길을 끈다.
한편, 강타는 이날 우주안에 이어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하루 두 번의 열애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타와 정유미 측은 열애설에 대해 "친한 동료 사이"며 부인했다.
<우주안 입장 전문>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드립니다.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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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투데이 DB, 우주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