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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대만 팬미팅 악성글 고소 조치사진=DB(가수 강성훈) |
지난 1일 강성훈의 법률대리인 정솔은 “대만 팬미팅 취소는 강성훈과 공연팀의 비자가 발급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와 관련하여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악의적인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 고소를 진행하는 등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라고 전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9월 8일부터 9일까지 대만 팬미팅을 진행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강성훈이 일방적으로 공연을 취소했고 주최 측은 한화로 1억 원 정도의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팬미팅 취소 후 논란이 불거지자 강성훈은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3개월간 어떻게든 진행하려 했지만 무산된 거에 대해 너희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고 했는데 숨겨진 진실 중 대만 측은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 된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이 팩트”라며 “내가 끝까지 관심갖고 반드시 해결
한편 강성훈은 팬들에게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지난달 17일 불기소 처분을 받고 “영상회 수익금은 젝스키스의 이름으로 산불피해복구재단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