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 이형철 신주리 고성 데이트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고성에서 장기 출장 중인 이형철과 신주리가 고성에서 만났다.
이날 이형철은 데이트 장소에 가자마자 신주리를 위해 다양한 사진을 찍어줬고 발이 미끄러져 신발이 물에 젖어 보는 이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연못에 있는 정자로 들어갔고 마주보고 앉아 직접 챙겨온 육
이형철은 “차린 건 없으나 한 점 드시오”라며 상황극을 했고 신주리는 센스 있게 답하며 “육포와 연꽃은 너무 안 어울리지 않냐”라고 말했다.
데이트를 즐기던 중 어린 팬들을 만난 이형철은 “지금 아이가 스무살 되면 나는 칠십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