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박성웅이 이엘과 연인 관계였음이 밝혀졌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2회에서는 모태강(박성웅)이 지서영(이엘)의 존재에 두려움을 느꼈다.
이날 모태강은 강과장(윤경호)과 얘기하던 중 "갑자기 커피가 식었어. 어디서 한기가 느껴지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어 모태강은 문 밖을 지나가는 지서영을 발견하고 "저 여인 주변은 왜 항상 한기가 돌지? 저 눈빛, 어딘가 무서워요"라며 떨었다.
이에 강과장은 모태강과 지서영이 연인이었던 시절의 사진을 내밀며
그러자 모태강은 "내가 이유도 모른 채 공포를 느낀 게 2시간 30분인데 이제야 그 원인을 알아야겠냐"고 이를 갈았다.
이어 모태강은 강과장에게 "내 밑에서 그렇게 루즈하게 일했다간 강과장 전임 뒤를 따라가게 될 거다"라고 협박해 긴장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