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궁지에 몰렸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1회에서는 민우원(이지훈)이 구해령(신세경)을 책했다.
이날 구해령이 올린 상소로 인해 예문관 서리들이 모두 자리를 비웠다. 서리들이 해야 할 일을 예문관 관원들이 떠맡게 된 상황.
이에 구해령은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나섰다. 그러자 민우원도 "너로 인해 시작된 일이니 네가
이를 보던 권지들은 "차라리 저희 권지들이 나눠서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민우원은 "상소를 올린 건 구해령 권지지, 너희들이 아니다. 아무도 도와줄 생각 말거라"라고 못 박았다.
이후 민우원은 권지들이 구해령의 일을 도우려는 것을 막았다. 구해령은 홀로 서리 일을 하며 늦은 밤까지 퇴궐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