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블레어, “우리가족 사랑해준 한국 사람들 고맙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블레어가 한국 사람들에게 고마워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호주 블레어의 가족들이 한국을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레어는 가족들이 9개월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되었다며 과거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얻었던 것을 언급했다.
블레어는 “한국 사람들에게 고마웠어요. 우리 가족을 착하게 받아줘서요”라고 미소를 지었다. 블레어의 아버지는 “한국과의 연결고리가 많아지는 느낌이에요. 한국이라는 존재가 제 인생과 제 가족들에게 소중한 게 되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흥자매’로 불리는 멕과 케이틀린은 한국을 다시 찾게 된 소감을 밝혔다. 멕은 “쇼핑하는데 당신 한국 TV쇼에서 봤어요라고 해서 정말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케이틀린은 “제가 예상하지 못한 한국의 모습을 많이 봤었어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