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블레어 동생 커플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블레어의 동생과 그의 연인의 심야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호주 커플들은 도시의 야경을 보기 위해 걸어서 서울 타워로 이동한다. 두 커플은 “서울 타워가 로맨틱한 곳이라고 들었어”라고 말하며 서울 타워 방문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금세 지쳐버린 멕은 “케이블카 탈 걸 그랬나?”라고 말하며 후회하는 듯 했으나 이내 “아니다. 지금이 로맨틱하지?”라고 말하며 다시 분위기를 즐긴다.
서울 타워에 도착한 커플들이 야경 보다 먼저 찾은 것은 사랑의 자물쇠였다. 자물쇠를 구입한 커플들은 자물쇠에 적을 문구를 생각하며 더욱 서로에 대한 애
특히 케이틀린은 “어렵다. 우리의 사랑을 어떻게 이렇게 작은 곳에 요약할 수 있겠어” “영원히 함께하는 우리는 어때? 유치한가?”라고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낸다.
이 두 커플의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