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치열한 여름대전에 미국 블록버스터 대표주자로 출격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와 '사자'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로 데뷔하며 디즈니가 휩쓸었떤 극장가의 판도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반격에 나선다.
1일 배급사 UPI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액션 시너지를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으로 뭉친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는 시리즈 최고의 라이벌답게 99.9% 완벽히 다른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용적인 아메리칸 스타일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즐겨 입는 '홉스'(드웨인 존슨)는 편안한 옷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압도적 육체를 자랑하며 묵직한 파워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런던의 고급 맞춤 정장을 선호하는 '쇼'(제이슨 스타뎀)는 스타일리시하고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는 탄탄한 근육질 몸과 계획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흔적 없이 날려버리는 카리스마가 드러나는 캐릭터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액션 스타일도, 패션 스타일도 완벽히 다른 '홉스'와 '쇼'가 한 팀이 되어 선사하는 폭발적인 액션은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줄 것이다.
여기에 최강 액션 콤비 '홉스'와 '쇼'조차도 상대한 적 없었던 새로운 강적이자 슈퍼 휴먼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의 강렬한 비주얼은 전 세계에 가져올 위협에 대한 궁금증
'데카드 쇼'의 동생이자 MI6의 독보적인 에이스 '해티'(바네사 커비)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으로 '홉스', '쇼'와 당당히 맞서는 강력한 액션을 예고하며 여성 액션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스타 탄생을 기대케 한다. 8월 1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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