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지애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31일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첫 방송됐다. 문지애는 방송에서 하립(정경호 역)을 인터뷰하는 앵커로 등장, 안정적인 톤과 연기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애는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오늘 첫 방송되었군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지애는 "연기도전 아니고 늘 해오던 일이었으니 연기라 생각말자, 앵커석에 부담없이 앉아봤네요"라며 "가까이에서 처음 본 배우분들의 치밀하고 디테일한 연기에 감탄한 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애는 앵커석에 앉아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단발 헤어스타일과 연핑크색 슈트가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정한 자태, 갸름한 얼굴과 오밀조밀 이목구비가 잘 어우러져 미모가 빛난다.
누리꾼들은 "드라마보다 깜놀ㅎㅎ 너무 자연스럽게 잘하심", "앵커석에 앉아 계실 때가 제일 멋있어요", "배우보다 빛나는 미모", "제일 어울리는 자리", "어찌나 반갑고 역에 찰떡이던지ㅎㅎ", "앵커의 모습이 반짝반짝 빛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6년
mkpress@mkinternet.com
사진| 문지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