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H.O.T 출신 강타가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도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강타가 우주안에 이어 정유미까지 하루 두 번 열애설을 모두 부인하자 누리꾼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1일 오전 레이싱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의 입맞춤 영상을 올려 열애설을 불렀다. 이에 강타 측은 "두 사람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다.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는 입장을 내고 사태를 진화했다.
그런데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정유미와 '두 번째 열애설'이 터졌다. 이번에는 "2년째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구체적인 설명도 보태졌지만, 양측 소속사는 "친한 동료 사이"라며 재빨리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타는 8월의 첫날, 두 번이나 터진 열애설을 모두 부인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하루에 열애설이 두 번이나?", "열애설 두 번 뜨는 거 처음 봄", "오늘 열애설로 제대로 강타함", "열애설을 열애설로 덮네", "강타 역시 핫(HOT)하다", "혼란스럽구만", "이렇게 연속으로? 이거 당황스럽네", "노이즈 마케팅인가?", "갑자기 분위기 정유미?", "내심 정유미랑 잘 어울린다고
한편, 강타는 오는 4일 신곡 '러브송(Love Song)'을 발매한다. 정유미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를 끝낸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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