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손예진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으로 영화에 이어 재회하는 가운데 스위스 촬영을 확정해 기대를 더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 관계자는 지난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랑의 불시착' 팀이 촬영 차 8월 말 스위스로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스타 작가 박지은의 신작에다 현빈, 손예진 선남선녀가 영화 '협상'에 이어 드라마에서 첫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다.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수려한 외모에 최정예 실력을 갖춘 특급장교 리정혁 역을 맡아 한계 없는 매력을 예고한다. 또 대한민국 상위 1% 상속녀 윤세리 역의 손예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톡톡 튀는 로코 여신으로 연기 변신한다.
현빈과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 촬영차 스위스로 떠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위스의 동화같은 풍경에 그려질 현빈과 손예진의 '극강 케미'에 기대를 더했다.
누리꾼들은 "우와 빨리 보고싶다", "너무 기대됨", "촬영 소식만으로도 설렘", "스위스 촬영? 기대된다", "드라마에서 처음보는 조합", "극강 케미에 아름다운 풍경까지!", "스위스라니. 대박이다", "스위스는 드라마 배경으로 보기 힘든데", "촬영 장소가 스위스? 기대만발", "기다리고 있는 작품", "영상미 일단 대박예감", "눈호강 제대로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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