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퀸’ 거미가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에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1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OST에 거미가 참여한다"며 "지난 6회분 엔딩 장면에 거미의 목소리가 담긴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OST가 등장하며 발매 전부터 음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밝혔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 이지은(아이유), 여진구의 호연 속에 6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8.7%(닐슨코리아 케이블 채널 유료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거미는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OST ‘지워져’와 ‘구르미 그린 달빛’, ‘낮과 밤’, ‘눈꽃’, ‘그대라서’ 등 수많은 OST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리스너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 ‘믿고 듣는 거미’와 '
거미가 부른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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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tvM 방송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