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가수 김나희가 '미스트롯' 이후 수입이 20배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나희, 전진, 최자, 행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나희는 "최근 정산을 받았다. 수입이 20배 올랐다"며 개그우먼일 때보다 높은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개그맨이 한달에 300~400만원대 번다고 알고 있다. 그것의 20배냐"고 물었고 김나희는 "추정을 잘한다"면서도 구체적인 답은 하지 않았다. 김구라의 추정이 맞다면 김나희는 한달 6000만원에서 8000만원 가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 김나희는 "달력을 보면 행사 일정이 꽉 잡혀있다"며 높아진
김나희는 KBS 28기 공개 개그우먼으로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김나희는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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