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과 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오늘(1일) 나란히 입대한다.
최태준과 방용국이 1일부터 국방의 의무에 임하게 됐다. 이날 오후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18개월간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된다. 두 사람 모두 별도의 행사를 마련하지 않은 채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다.
최태준은 이날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방용국은 입대에 앞서 지난 31일 신곡 ‘오렌지 드라이브(Orange Drive)’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입대 인사를 미리 전했다.
방용국은 이후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B.A.P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리더로 활동해온 그는 이로써 군 복무로 잠시 휴식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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