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재환은 3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서 사기를 당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김재환은 ‘TMI NEWS’ 차트에 깨알 같은 질문을 던지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는 한편, 방송 초반에는 갈 곳 잃은 시선처리와 긴장감 가득한 목소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장도연 두 앵커의 기습 질문에 세상 순진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특히 ‘TMI NEWS’의 첫 차트 주제는 ‘벌어서 건물주 된 아이돌 TOP 9’과 ‘벌어서 남 준 아이돌 TOP 7’에 관련 이야기를 나두던 중 김재환은 “사기 당한 적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는 “중고시장에 일렉기타 이펙터를 팔려고 했다. 악기만 파는 곳이라 유출될 줄 모르고 번호를 입력해놨다”면서 “그런데 그게 유출이 돼 내 핸드폰에 전화
또 “중학생 때 3만 5천원을 들고 동대문에 갔다. 그런데 티셔츠 한 장에 60만원을 불렀다. 장난을 친 거다. 그걸 그냥 샀다. 그런데 한 번 입고 빠니까 옷이 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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