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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성수 딸 혜빈이 좋아하는 가수들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김성수 딸 혜빈이가 애정하는 가수들에 대해 순위를 매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의 누나는 쿨의 전성기에 대해 말을 꺼냈다. 혜빈이는 “지금은..”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고 김성수는 “지금은 살림 잘하고 있잖아”라고 반박했다.
혜빈이는 “살림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스케줄이 문제지”라고 인상을 찌푸렸다. 김성수는 “아빠 데뷔가 언젠 줄 알아?”라고 물었고 혜빈이는 “워너원은 아는데 8월 7일”이라고 동문서답했다.
당황한 김성수가 “아이돌 중에 누가 제일 좋아?”라고 묻자 혜빈이는 박지훈을 1순위로 꼽았다. 혜빈이는 “그 다음에 방탄소년단”이라고 전했다. 김성수는 “아빠가 3위에는 들어가
혜빈이는 “그 다음에는 아스트로”라고 말했고 김성수는 “아빠는 몇 위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혜빈이는 “12위정도?”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한편, 혜빈이는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SF9 찬희 덕에 얼굴이 발그레해졌다. 찬희는 “여기서 해드릴 수 있는 건 다 해드리고 가겠다”라며 혜빈이와 단둘이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