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30)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1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날 소녀시대 태연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태연은 “저소득층 여성과 아동, 청소년 지원에 사용해달라”고 적십자사에 밝혔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는 인도주의 활동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며 “기부자의 뜻대로 여성과 청소년의
전주 출생인 태연은 2007년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로 연예계에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태연은 전국에서 132번째, 전북 출신 연예인으로 첫 번째 고액후원자(RCHC)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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