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통역사해명 사진=DB(송혜교) |
송혜교 통역사는 지난 23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최근 공개된 홍콩 잡지사와 인터뷰 내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홍콩 잡지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최근 이혼 절차를 밟은 배우 송중기와의 이혼 관련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생일날 왕관을 쓰고 싶다’ ‘모든 게 운명’ 등의 표현들이 최근 그의 상황으로 연결돼 여러 추측과 해석이 발생한 상황.
이에 통역사는 송혜교의 ‘생일에 왕관을 쓰고 싶다. 왕관을 쓰면 공주가 된 기분’이라는 답변에 대해 “‘왕관을 착용할 수 있다면 언제 쓰고 싶은지’ 관련 답변이었다. 송혜교는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춰 기회가 된다면 생일에 써보면 좋겠다는 뜻에서 답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은 운명대로’라는 답변도 ‘작품을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나’라는 질문에 답한 것이다. 그때 송혜교는 ‘작품은 애쓴다고 되지 않고 운명처럼 다가오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혜교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에 대해서도 “다소 부풀려진 해석”이라며 “올 하반기 계획을 묻자 송혜교가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것 같다. 내년에 새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01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결혼했지만 최근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1년 9개월여 짧은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