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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혜진이 딸 시온의 외모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딸 시온의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슬하에 다섯 살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이날 한혜진은 “시온이를 처음 낳았을 때는 누구를 닮았나 싶었다. 여자 아이니까 점점 머리카락도 길고 이목구비도 커지더라. 지금은 얼굴 밑으로는 저, 위로는 아빠 얼굴 이렇게 닮았다”라고 밝혔다.
기성용에 대해서는 “남편으로서는 100점이지만,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힘들다”면서 “저는 그때그때 정리해야 하는 편인데, 남편은 물건을 늘어놓는다. 잔소리를 하니까 남편이 빨랫감을 숨겨놓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평소 무뚝뚝한 편이라고. 그는 “신랑은 애교가 많은데 나는 무뚝뚝하다. 애교가 없으니까 남편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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