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다경 계약해지 분쟁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정다경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쏘팩토리) 이성훈 대표는 22일 오후 MBN스타에 “정다경이 지난 6월 계약 해지 요청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내왔다. 이후 우리는 ‘해지 사유가 없다’는 답변을 보냈는데 지난주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또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다경은 거마비 50만 원을 정산해주지 않은 점, 관리가 소홀한 점, J엔터테인먼트에서 쏘팩토리로 계약이 이동된 사실을 몰랐다는 점을 지적하며 계약 해지를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다경과 2017년 9월 계약했었다. 당시엔 법인이 없었다. 그해 10월 법인이 나와 쏘팩토리로 활동했다. 정다경은 소속사 쏘팩토리에서 그해 11월 앨범도 나왔다. 버스킹도 여러차례 했다”며 “회사를 몰랐다거나 동의한 적이 없다는 건 말이 안되고, 당황스럽다”고 반박했다.
그는 “우리도 지금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내로 소송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정다경은 지난
그는 현재 ‘미스트롯’ 전국투어 효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박성연, 두리와 그룹 비너스를 결정해 오는 23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