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윤성 손편지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황윤성은 지난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윤성이를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쓴 손편지를 손에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황윤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황윤성은 자필 편지를 통해 “지난 4개월간의 ‘프로듀스X 101’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에는 자신감 없는 모습 부족한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은데 많은 사랑과 응원 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셨다”라고 전했다.
그는 “너무 슬프고 아쉽지만 ‘프로듀스X’가 끝이 아니다”라며 “곧 우리 울림 친구들과 금방 돌아올테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황윤성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국민프로듀서님 저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황윤성입니다.
최종회 생방송 잘 보셨나요? 지난 4개월간의 ‘프로듀스X 101’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자신감 없는 모습 부족한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은데 많은 사랑과 응원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셔서 저도 힘낼 수 있었습니다
국프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멋진 무대로 보답해 드리고 싶어서 매 경연마다 열심히 연습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센터로서 무대를 보여드려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잘 어울렸을까요? 좋은 무대로 되었다면 저는
이제 곧 우리 울림 친구들과 금방 돌아올테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욱 더 멋있고 보답해드릴 수 있는 쁘띠 황윤성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국민프로듀서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