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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우가 한 달 수입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뮤지컬 ‘맘마미아’ 출연 배우 최정원, 남경주,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코너 고정 질문인 한달 수입에 대해 물어봤다. 남경주는 “연습하러 가거나 극장 주변 카페에서 팀원들을 만나면 제가 낸다”면서 “저와 만난 후배들은 제가 무조건 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후배들이 많이 오는 시간은 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원은 “우리 팀 배우들이 20~30명 정도 된다. 저는 한달에 두 세번 정도 치킨 값을 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현우는 "저는 한 달에 한 두 번 (뮤지컬) 팀원들에게 평양냉면에 수육을 살 수
이에 남경주는 "(이현우 씨는) 손이 크다. 분장실에 같이 있으면 뭘 살 때 본인이 거의 다 산다"며 "'좀 넉넉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