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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EXO-SC)이 22일 정식 데뷔한다.
세훈&찬열은 엑소가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에 이어 두번째로 내놓는 유닛으로 비주얼과 음악 실력을 모두 갖춘 팀.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 곡 ‘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를 비롯해 ‘선’, ‘롤러코스터’, ‘夢 (몽)’ 등 다양한 힙합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디바인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한 가운데 세훈&찬열은 전 곡 작사에 참여함은 물론, 자작곡도 수록했다.
그동안 세훈은 엑소 콘서트에서 공개한 솔로곡 ‘Go’(고) 작사에, 찬열은 엑소 앨범 타이틀 곡 ‘Love Shot’(러브 샷)과 ‘Ko Ko Bop’(코코밥), 수록곡 ‘가끔 (With You)’ 등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세훈&찬열은 지난 19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 중인 엑소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을 통해 첫 번째
이들이 선보인 유니크한 분위기의 '왓 어 라이프'와 감미로운 분위기의 '부르면 돼'가 서로 상반된 매력을 불러일으키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