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과 이효리가 어색한 보트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14년만에 다시 뭉친 핑클의 네 멤버들이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나왔다.
용담 섬바위에서의 첫 아침에 가장 먼저 눈을 뜬 멤버는 이효리였다. 이효리가 모닥불을 피우고 홀로 요가를 하는 동안 이진도 잠에서 깼다.
두 사람은 전날 미리 예약해둔 보트를 기다렸다. 다른 멤버들이 잠에서 깰 생각이 없자 두 사람만 보트를 타게 됐다. 같은 보트를 타자는 이진의 제안에 이효리는 "같이 타기에는 어색하다"며 각자 보트를 탔다.
두 사람은 각
이에 이진은 "난 틀렸어, 먼저 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효리는 결국 이진과 같은 보트에 올라 어색한 관계를 대화를 통해 조금씩 풀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