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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용담에서도 요가를 쉬지 않았다.
2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14년만에 다시 뭉친 핑클의 네 멤버들이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나왔다.
캠핑 2일 차 아침, 가장 먼저 눈을 뜬 멤버는 이효리였다. 새벽 다섯시 반에 일어난 이효리는 옥주현의 코고는 소리만 들리는 캠핑카에서 멤버들이 깰까봐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온 이효리는 멤버들을 위해 모닥불을 피웠다. 이어 그녀는
곧이어, 이진도 잠에서 깨 밖으로 나왔다. 말할 사람이 나오자 이효리는 "옥주현 코고는 소리에 잠을 잘 못잔 것 같다"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멤버들이 자는 동안 보트를 타고 섬에 가까이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