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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네 편의점’ 시무 리우가 마블 첫 동양인 히어로가 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MCU페이즈4 라인업을 공개했다.
캐나다 인기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 출연 중인 중국계 캐나다 배우 시무 리우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이하 ‘샹치’)의 타이틀롤에 발탁됐다. 동양인 히어로로는 첫 타이틀 롤을 맡는 것이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빌런 만다린 역에는 '색,계', '화양연화'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양조위가 출연할 예정이라
한편, 이날 마블 스튜디오의 MCU페이즈4 라인업 발표에서는 마동석이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것이 공개됐다.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을 맡아 안젤리나 졸리와 호흡을 맞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시무 리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