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가 고(故) 정두언 전 의원의 빈자리에 철학자 탁석산과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MBN 측은 18일 “세 분이 일단 오는 19일 녹화에 참석한다. 기존 MC 김승우와 패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정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고 덧붙였
‘합리적 보수’ 이미지로 시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정 전 의원은 지난 16일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9시다.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