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제모 병원가서 안해, 가내수공업 한다”(정오의 희망곡)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제모 사진=DB(방송인 김신영)

‘정희’ DJ 김신영이 제모하는 방법을 솔직하게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에서는 제이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이쓴은 “저는 아니고 아버님이 아프셔서 응급실에 가봤다. 공기부터 너무 무섭더라”라고 응급실에 갔던 상황을 언급했다.

DJ 김신영은 “응급실 가면 더 아픈 기분이다. 머리랑 귀가 아픈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제모에 대한 청취자의 문자를 읽은 제이쓴은 “저번에 턱수염 제모를 했는데 손을 잡았다”라며 “말로 못하는 아픔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DJ 김신영은 “저는 제모를 가서 안하고 제가 뽑는다”라며 “주로 가내수공업으로 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