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부동산명의, 아내 루미코와 공동…필로티 구조 집 공개

↑ 김정민 부동산명의 사진=TV조선 ‘이사야사’ 캡처

가수 김정민이 부동산명의를 아내 루미코와 공동으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사야사’에는 김정민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김정민 가족의 집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로 지난 2016년부터 거주 중이다.

집에서 빨랫감을 정리하는 모습을 본 장윤정은 “집안일도 지금 하시는거냐”라고 물었고 김정민은 “함께 나눠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소파에 앉아있는 아들들에 “모두 축구 선수를 하고 있다”라며 “우리 애들은 사복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대해 “남자애들이고 운동하는 애들이라 가만히 있지 않는다”라며 “처음 아파트에 살 때 층간 소음이 신경쓰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뛰지말라고 했지만 애들을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았다. 아파트인데 필로티 구조로 된 곳에서 사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고 찾아봤는데 조건이 맞아서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