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에브리원의 화제 예능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MBC 본사 채널에도 확대 편성된다.
MBC 측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7월 부분조정의 일환으로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편성된다"고 밝혔다.
현재 MBC 편성표에 따르면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9일 오후 8시 30분대 편성된 상태다. 관계자는 "MBC그룹 차원에서 좋은 콘텐츠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통합 편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종전과 같이 MBC에브리원에서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본 방송되며 MBC에서는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익일 편성된다.
이번 부분조정은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이다. 본격 부분조정 편성에 맞춰 18일 '섹션TV 연예통신'은 18일 결방되며 해당 시간대 '세빌리아의 이발사' 1회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이날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세빌리아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장인 이발사와 헤어 디자이너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 첫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