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석은 아내 거미와 2세 계획에 대해 "있는데 바빴다"며 웃었다. 제공ㅣ잼엔터테인먼트 |
(인터뷰①에서 이어) 배우 조정석(38)이 아내인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 38)와의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조정석은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진행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 김승호) 종영 인터뷰에서 “아내가 ‘녹두꽃’의 애청자였다”면서 “제가 하는 작품을 다 애청해주고 있다. 지금은 전국투어 중이라 바쁘지만 ‘녹두꽃’을 정말 열심히 봐줬다”고 말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가수 영지의 소개로 만나 2013년 연인이 됐다. 이후 지난 2015년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언약식을 올리고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해 10월 언약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제공ㅣ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
아내 바보의 면모도 드러냈다. 조정석은 아내 거미에 대해 “장점이 많은 사람이다. 사람 자체가 갖고 있는 것이 그렇다.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간결하게 말씀을
한편 조정석은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 자신의 숙명 앞에서 몸을 던져 살다가 농민군을 만나고, 혁명에 가담하면서 변주 하는 ‘민초’ 백이강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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