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율희 가족, 최민환 콘서트 방문…커피차 이벤트

↑ ‘살림남2’ 율희 최민환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살림남2’ 율희와 가족들이 최민환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FT아일랜드 콘서트를 위해 커피차를 손수 준비한 율희와 율희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의 부모님은 커피차를 대여했고 손수 담은 레몬청과 율희는 아들 재율이의 얼굴 스티커를 준비했다.

콘서트장에 도착한 뒤 최민환의 모친과 만난 율희 가족은 주차장에서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커피차를 운영하며 각종 음료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율희는 최민환과 함께 대기실로 향했고 손수 만든 레몬청으로 만든 음료를 전달했다. 이후 율희는 콘서트 시작 전까지 가족들과 커피차 운영을 도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율희는 “군입대가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콘서트를 할 때마다 뭉클했다”라며 “시간이 늦게 갔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