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측 “정우성 게스트 출연 맞아, 방송으로 확인 부탁”(공식입장)

↑ 정우성 ‘삼시세끼’ 게스트 출연 사진=DB(배우 정우성)

배우 정우성이 ‘삼시세끼’에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17일 오후 MBN스타에 “‘삼시세끼’에 정우성 씨가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것은 방송을 통해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삼시세끼’는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 2017년 ‘삼시세끼-바다목장편’ 이후 제작을 확정 지었다.

정우성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새 시즌 산촌 편에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정선에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정우성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증인’에서 변호사 순호 역을 맡아 배우 김향기와 호흡을 맞췄다. ‘삼시세끼’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과 예능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