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SNS를 통해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한중스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살벌한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MC 이휘재가 "최근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싸우는 모습이 많이 나가지 않았냐"고 말문을 열었고 MC 장영란은 함소원에게 "요새 욕을 많이 먹는데 괜찮냐"고 걱정했다.
함소원은 "개인 SNS를 통해 메시지가 많이 온다. (메시지의) 99%가 '진화를 이제 놔줘라'라는 내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하면 좋을 거 같다'며 조언하는 메시지, '2년 안에 큰일이 날 것'이라는 메시지도 있다. 또 '2년 안에 진화가 중국으로 도망간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아내의 맛' MC들은 남편 진화에게 심경을 물었다.
진화는 "요즘 기분이 좋다. 오늘 일어난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사업가 진화와 지난해 결혼, 12월 첫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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