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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에 등장한 제주 갈치김밥 맛집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의 ‘노포의 법칙’ 코너에서는 제주 갈치 김밥 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제주 갈치김밥 집은 제주국제공항 근처에 위치해 31년 역사를 자랑한다. 전국에 이 집 한 곳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장은 매일 새벽 제주 앞바다에서 잡아온 싱싱한 갈치를 튀겨내 김밥에 넣어 만든다. 주인장은 "갈치잡이 배를 30년 했다"면서 "잡은 게 40마리면 40개 한정판매한다"라며 그 날 잡은 갈치 개수에 따라 판매하는 량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갈치는 손질해 첫 쌀뜨물에 넣어 비린내를 잡는다. 갈치 가시를 모두 제거하고 살을 발라낸 뒤 특제 양념을 발라 다시마와 단무지 등을 넣고 김밥을 만다. 또 밥은 주인장표 특제 기름을 사용해 지어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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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