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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I 소니 뮤직 |
그룹 원 디렉션 출신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릭 왕자 역의 강력한 후보에 올랐다.
16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해리 스타일스가 디즈니가 제작하는 '인어공주' 실사영화의 주인공인 에릭 왕자 출연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역할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해리 스타일스가 주인공 역할을 놓고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멜리사 매카시, 제이콥 트렘블레이 등도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어공주'에서 에릭은 인어공주 아리엘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간 왕자다. 인어공주는 물에 빠진 에릭을 구한 다음 바다 마녀와 계약을 맺고, 왕자가 그녀를 사랑할 기회를 얻기 위해 목소리와 바꾼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밴드 원 디렉션 출신으로 최근 솔로 가수로도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
영국 모델 카라 델레바인,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모델 켄달 제너까지 끝없이 열애설에도 휩싸이는 등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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