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주인이 바뀔 전망이다. 또 디즈니다. 오늘(17일) 개봉하는 '라이온킹'은 7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은 지난 16일 하루 기준, 10만617명의 관객을 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2주째에 누적관객수는 689만5837명이다.
'알라딘'은 하루 8만3717명의 관객을 만나 2위를 차지, 누적관객수는 1032만5387명이다. 3위는 '토이스토리4'(누적관객수 319만2564명), 4위는 '기방도령'(누적관객수 25만9360명)이 각각 차지했다.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
영화 '라이온킹'이 17일 0시 기준, 70.5%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 박스오피스 순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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